청각장애인 소통권 보장·생활체육 확대 위해 구 차원 적극 대응 필요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야1·2동, 개금2동)](/news/photo/202502/345182_255825_4340.jpg)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야1·2동, 개금2동)이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와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열린 제347회 부산진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소통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수어(한국수화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청각장애인들이 세상과 연결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며 수어 사용 활성화와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실내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라며, “부산시가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인 만큼, 이에 발맞춰 부산진구에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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