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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단법인 한국AINFT협회(이사장 김진선)와 한국AI영상제작협회(회장 최재용)는 지난 8일(토)부터 9일(일)까지 부산 수스페이스센터에서 ‘AI 영상제작 1박 2일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제작의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영화 및 영상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지성·김숙명 AI 영화감독이 강사진으로 참여했으며,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술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인 8일은 오전 10시부터 최재용 회장의 ‘국제영화제 출품요령 및 시나리오’ 강연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영화제 출품을 위한 필수 요소와 성공적인 시나리오 작성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임지성 AI 영화감독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한 영상제작 기법을 소개했으며, 이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런웨이’(Runway)를 활용한 AI 기반 영상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9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김숙명 AI 영화감독이 ‘일레븐랩스’(ElevenLabs)를 활용한 음성 합성 및 AI 더빙 기술을 강의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캡컷(CapCut)을 이용한 영상 편집 실습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최재용 회장이 이끄는 ‘작품 시사회 및 국제영화제 출품’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개그맨 손헌수와 나이지리아에서 온 교민도 참석하여 국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AI 영상제작 기술을 배우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AI 영상제작 캠프는 AI 기술이 영화 및 영상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실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사)한국AINFT협회와 한국AI영상제작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AI 영상제작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며,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AI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모여 최신 기술을 배우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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