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인센티브를 전문적으로 판매, 대부분 고객들의 만족도 높아
서산시에서 ㈜현대노블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고문진 대표는 현재 서산에서 국내 및 국외 여행을 중심으로 아내인 문기희 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대노블투어는 시니어에 포커스를 맞춘 여행사이다. 그 역시 시니어라 시니어에 초점을 맞춘 여행에 남다른 애착이 있을 듯 싶다.
그는 현재 서산에서 여행사를 운영 중이지만, 이전에는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 있는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5층에서 여행사를 운영했다. 주로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의 단체여행(인센티브)을 주로 진행했기에 굉장한 추진력으로 진행했으리라 짐작된다.
울산에서 그렇게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그가 서산이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 출발을 했을 때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망설임도 있었을 것이다. 그가 왕성한 활동을 하던 울산을 떠나 서산으로 주 활동 무대를 옮긴 데는 역시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특히 여행업계는 철퇴를 맞았기 때문이리라.
현재 시니어 여행이 주된 아이템으로 잡고 있는 이유는 그 역시 시니어이기 때문이다. 시니어 여행의 경우 다른 여행과 비교해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나 신경 써야 할 사안이 있을 법 한데 그는 “여행상품은 어떤 지역을 얼마에 가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시니어 여행이라 다른 거는 없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현재 저희 여행사는 대부분 인센티브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대부분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습니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특히 “인센티브 상품의 경우 상품을 상담 후 고객의 취향에 맞춰 고객이 직접 구성할 수 있기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번 구정 설 명절을 맞이해서 연일 몰아쳤던 한파로 겨울 여행으로 따뜻한 지역인 아열대 지역을 추천하면서 “올해 계획이라면 태국 치앙마이·치앙라이 5일 상품을 1달에 1팀을 보내고 싶습니다”라며 올해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바른 정도의 여행상품을 진실되게 판매하고, 성실하게 운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게 모든 사업장을 갖고 계신 대표님들이라면 누구나 품고 계신 운영철학일 듯 싶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한 “현재 계획으로는 주차장을 끼고 있는 주택을 구입해 ‘트래블 카페’를 오픈하려고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건물을 리뉴얼해서 여행사만 운영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라며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활용은 해보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서 해보려고 합니다. 매출은 크게 많이 벌려고 하는 욕심은 없네요. 소일거리 한다고 하는 정도로 하고 싶습니다”라며 올해 소박한 소망을 전했다.
시니어 고객들에게 여행을 통해 인생의 멋진 쉼표를 만들어 주고 있는 그의 여행 이야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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