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공식 출범...광주전남 푸드테크 산업활성화 앞장
(사)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공식 출범...광주전남 푸드테크 산업활성화 앞장
  • 강진교기자
    강진교기자
  • 승인 2024.1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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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중앙회, (사)대경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및 (사)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임원진들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중앙회, (사)대경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사)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및 (사)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임원진들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125일 전남 나주시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알려왔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제1회 나주푸드포럼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및 시민·학생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하여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과 푸드업사이클링 발전모델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회 출범식에는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중앙회 이수동 회장, 이태목 교육원장,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금승섭 회장, ()대경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김성열 회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정기회의에서는 김정매 주식회사 샬롬 대표이사와 이승제 나주시농식품종합가공지원센터장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사무총장 박세호(중앙회 교육위원), 운영위원장 최인녕(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 기술협력위원장 이기선(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경제협력위원장 정대한(대한물산 대표이사), 대외협력위원장 이성관(청애진심 대표이사)을 중심으로 운영위원진을 구성하였다.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이수동 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중소식품기업의 미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푸드테크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화를 통해 중소식품기업이 식품산업의 주역이 될것이며, 그리고 협회는 중소식품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스마트 HACCP 팩토리 구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하였다.

()광주전남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김정매 초대회장은 푸드테크 산업이 지역과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협회는 산학연관이 협력해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나주푸드포럼에서는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 Cheyr Kim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대체식품개발과 미래 도전과제(주식회사 리하베스트 민알렉산더명준 대표이사) 식품부산물혁신: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속가능 패키징 및 농업용품 솔루션(주식회사 더데이원랩 이주봉 대표이사) 푸드업사이클링 북미 민간인증제도 소개 및 소비시장 활성화 전략(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병준 선임연구위원) 푸드테크 산업과 연구지원센터 구축계획(나주시 푸드업사이클링TF팀 이재창 팀장)의 주제발표를 좌장(전남대 푸드테크학과 김두운 교수, 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이태목 교육원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고숙주 소장)의 진행하에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나주시와 나주농업진흥재단이 주최,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푸드테크협회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협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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