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전혀 '민주'스럽지 못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민주는 커녕 '이재명 독재당'이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민주당 여러분도 한번쯤은 왜 당을 만들었고, 왜 그 당의 일원이 됐을까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소신껏 국민을 위한 정치에 참여하고자 당에 소속된 것이 아니었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은 오로지 이재명 방탄을 위해 모든 일정과 모든 업무를 올인하는 당의 당원으로 살아가는 것이 과연 가치가 있는 일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민주당원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왜 민주당은 장외 집회에서 "6개월 안에 승부를 내자"고 합니까?
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 판을 바꾸자"고 합니까?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2, 3심의 시한이 6개월이기 때문 아닙니까?
민주당의 초조함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심판이 1심 판결대로 확정되면 이재명의 정치 생명은 물론, 민주당 역시 434억원의 선거보전 비용을 토해내야 하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당대표의 이런 범법사실을 감추기 위해 장관들, 검사들, 방통위원장, 감사원장 등 18명을 줄줄이 탄핵하는 국정농단 정당,
예산도 자기네를 수사하는 수사기관 것들만 쏙쏙 뽑아서 감액하는 파렴치한 정당,
자기 당대표의 안위만을 위해 법마저도 마음대로 바꾸려 하는 무법 정당,
그런 이재명 1인 독재당의 일원이란 것이 부끄럽게 생각되지는 않습니까?
화가 나지는 않습니까?
이재명을 위해 '꼼수'를 부리고, 그것이 또 '악수'가 되고, 결국은 국민에게 '비수'를 꽂는 당의 일원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민주당에서도 제대로 된 판단을 하는 당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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