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조정현 센터장)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울산 아동청소년복지네트워크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에 시민들의 관심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울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들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울산 아동권리센터와 울산 아동청소년복지네트워크는 공동으로 홍보영상 제작해, 영세이버 인스타그램 및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유했다.

캠페인 운영진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을 통해 울산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 및 예방을 위한 인식 증진을 통해 울산이 아동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아동권리센터 조정현 센터장은 "울산 지역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들이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 만큼 지역 아동들이 학대로부터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27일 울산 아동권리영화제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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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beonlyone7@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