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농업인의 날, 15년간 가축사육업 지역 농업 발전 솔선수범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청정한 축산환경 조성 등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기여한 공로 인정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청정한 축산환경 조성 등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기여한 공로 인정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제29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창녕군 성소농장 안성빈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성빈 대표는 창녕군 계성면에서 2009년 가축사육업(한우)을 시작해 15년간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안전한 축산물 생산, 청정한 축산환경 조성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09년 HACCP·무항생제 인증, 2022년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2023년에는 창녕군 최초 저탄소 축산물(한우)인증을 받으며 탄소저감 축산환경 조성 및 부가가치 창출,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축산 미래기술 보급‧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창녕군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축산인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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