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지난달 26일 뉴욕한인회관을 방문 김광석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태영호 사무처장은 이날 “북한 인권 실태는 국제사회가 계속 관심을 두고 해결해야 할 문제다. 한인사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태 사무처장은 또한 “미래세대가 올바른 관점으로 남북통일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부의장, 박호성 뉴욕협의회장도 참석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앞서 25일 뉴욕 퀸즈 플러싱에 있는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최로 강연을 했다.
이후 태 사무처장은 워싱턴에서도 북한의 동향과 관련한 특강을 했다.
북한이 통일정책을 포기하고 한반도 2국가 체제를 지향하는 것은 독일 통일 전에 동독이 걸었던전철을 되풀이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침 미 대선 기간을 맞아 미국을 방문 중인 민경욱 전 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전격적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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