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은 2024년 11월 11~2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COP29)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COP29: 매년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이 모여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논의합니다. 현재까지 198개국이 이 협약에 가입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COP29의 틀 안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 역사, 독특한 환경의 근간이 되는 전통적인 원칙과 기술을 반영하는 국가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적인 안마당인 호블리를 모델로 한 이 파빌리온은 여러 세대에 걸쳐 모든 우즈베키스탄 주택의 중심이었던 안마당의 분위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 자연은 집의 일부가 되며, 덩굴로 뒤덮인 녹지 공간은 그늘과 편안함을 만들어 주며, 전통 자재와 고대 건축 방식은 환경 친화성과 지속 가능성의 이상을 구현한다.
2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고위급 전체회의, 기후변화 대응 세계 지도자 정상회의, 집행이사회 회의, 조정 회의, 청소년 기후 포럼, 세계 기후행동 정상회의, 제17회 나이로비 업무 프로그램 포커스 포럼, 원탁회의, 금융, 투자, 무역, 녹색 에너지, 기술 및 혁신, 보건, 인간 개발 및 청소년, 식량, 농업, 수자원, 자연 및 생물 다양성, 교통 및 관광, 성 평등 등의 주제에 대한 세미나가 포함된다.
COP29에는 수자원관리부, 에너지부, 경제재정부가 참여하여 우즈베키스탄관 내에서 20개 이상의 행사를 개최하고, 다수의 양자 및 다자 회의와 지역 및 국제 파트너 및 기부자와의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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