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기업 소리로(Soriro)에서 주최하는 ’IMMERSE VOICE(이머스 보이스) - 귀기울여 보다‘가 오는 2024년 10월 26일(토)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IMMERSE VOICE(이머스 보이스) - 귀기울여 보다‘는 2024 안양 문화예술인지원사업 <모든 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X 안양> 선정작이다. 몰입감 높은 풀 서라운드 이머시브 사운드를 오케스트라 기반, 듣기만 하는 형태에서 더 나아가 가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음향 오디오 비주얼 미디어 아트를 포함하여 다원적인 예술 형태로 선보인다. ’듣는 음악‘을 ’보는 경험‘으로 전환 시켜, 음악의 소리가 색깔과 형태로 시각화되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도록 관객에게 독특하고 혁신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 감응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수정의 ’Beyond : Ⅰ. the Sounds‘, △G. Holst의 ’The Planets, Op.32 : Ⅰ. Mars’, ‘The Planets, Op.32 : Ⅳ. Jupiter’, △소수정의 ‘Big Truth(JTBC 그린마더스클럽 OST)’, △Debussy의 ‘La mer’, △강예진의 ‘한낮의 왈츠, 정원의 하루’, △소수정의 ‘Beyond : Ⅱ. the Voices’, △Ravel의 ‘La valse’를 최현이가 지휘하는 코원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정상급 코원필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음악과 더불어, 최고의 음향기업 드림스케이프와 예술 기술 기업 하이그로시웍스의 손길이 더해져,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실시간 이머시브 사운드 비주얼 인터렉티브 미디어 오케스트라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 연주로 참여하는 코원필오케스트라(Korean1 Philharmonic Orchestra)는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내공이 풍부한 최고의 실력파 청년 음악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창단 이후 ’여행‘을 주제로 한 <음악여행 프로젝트>, 다양한 <작곡가 시리즈>, 메인 기획연주(환경을 주제로 한)인 <자연 시리즈> 등 꾸준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망한 신진예술단체이다.

내년에는 말러교향곡으로 창단 5주년 공연을 계획중이다.

 ’IMMERSE VOICE(이머스 보이스) - 귀기울여 보다‘는 만 5세 이상 관람가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5만원 이다. 안양시 시민 할인 50%, 청소년 할인 30%, 경로 할인 50%, 예술인패스 할인 30%, 장애인 할인 50%, 임신부 할인 30%, 국가유공자 할인 50%, 단체 할인 30%(10인 이상 단체), 다둥이 할인 30% 등 다양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 공연은 소리로가 주최·주관하였고, 협력으로는 코원필오케스트라, 드림스케이프, 하이그로시웍스, 사운드솔루션이 함께했으며,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소리로 표현하고 소리로 소통하고 소리로 세상을 바꾸는 예술 기업 소리로(Soriro)는 일상의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와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 속에서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년 예술가와 장애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며,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다.

 예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공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예술기업 ’소리로‘와 오케스트라계의 신열풍을 몰고 오고 있는 실력파 신진예술단체 ’코원필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동작품 ’IMMERSE VOICE(이머스 보이스) - 귀기울여 보다‘. 
덧붙여 소리로 대표 소수정은 “우리는 예술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공감을 이루고, 예술 활동이 모든 사람의 삶 속에서 이상적인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소리로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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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찬 milk558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