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갑 신임 대표, 리월드포럼을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육성
SDX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탄소 중립 포럼인 ‘리월드포럼’이 2025년 글로벌 포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김종갑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표를 신임대표로 맞이했다. 이번 신임대표 취임식과 GDIN과의 업무 협약식은 오는 15일(수) 오후 3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월드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탄소 중립 글로벌포럼으로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종갑 신임대표는 지난 10년간 3,0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120개 이상의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5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월드포럼의 글로벌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갑 대표는 "리월드포럼을 세계 최고의 탄소 중립 글로벌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 포럼의 활동 무대를 글로벌로 확대해 해외에서도 개최하거나 글로벌 정상회의와 연계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SDX재단은 김종갑 대표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SDX재단이 지향하는 글로벌 기후기술 생태계 조성에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리월드포럼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국제 협력을 지원하고 기후테크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SDX재단은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탄소 중립 전환을 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갑 신임대표는 현재 GDIN 대표이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과거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 ETRI 미주법인 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과학기술정책 자문위원회 위원과 국가 R&D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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