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이사장은 9월 30일, 김육중 그룹엠(Group M) 회장등 CICON 대표단 일행과 함께 베트남 붕타우시에 있는 HODECO 그룹의 도안 후 뚜안(DOAN Huu Thuan) 회장을 예방하고, '베트남 주택건설 및 도시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환담을 나눈 후 환영만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엔 베트남 HODECO 그룹측에서는 도안 후 뚜안(DOAN Huu Thuan) 회장을 비롯하여 레 비엣 리엔(Le Viet Lien) 사장, 도안 후하 안(DOAN Huu Ha An) 비서실장, 도안 후하 빈(DOAN Huu Ha Vinh) 부사장, 각 부서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한국 및 CICON 측에서는 박봉규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육중 그룹엠(Group M) 회장, 하태석 스케일아키텍쳐(SCALe Architecture) 대표 겸 영국왕립건축사, CICON 홍보대사인 응웬퀸 누 (Nguyen Quynh Nhu) 퀸파리스 의장, 탄(Tan) 대표 등이 동석했다. 이날의 붕타우 HODECO 그룹 방문 및 도안 회장과의 환담은 응웬퀸누(Nguyen Quynh Nhu) 퀸파리스(Quynh Paris) 의장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도안 후 뚜안(DOAN Huu Thuan) 회장은 "한국에서 훌륭하신 박봉규 이사장, 김육중 회장, 하태석 영국왕립건축사 등 유명한 분들이 저희 HODECO 그룹을 방문해 주어 감사드리고 환영한다" 면서, "유럽 출장에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어제 귀국했다. 진정한 파트너십으로 멋진 사업을 함께해 보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도안 후 뚜안(DOAN Huu Thuan) HODECO 그룹 회장과 임직원들 모두가 마음을 다해 환영해 줘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 "HODECO 그룹이 붕타우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전국은 물론 아시아를 견인하는 도시건설 그룹사가 되길 바란다"며 "HODECO 그룹, 원더풀"을 선창하기도 했다. 

김육중 그룹엠(Group M) 회장은 "금년 10월말에 SM그룹 경남기업 회장, 호반건설 회장 등과 동반하여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한 뒤, HODECO 그룹이 한국의 부영건설 방식의 주택건설 사업을 전개하면 크게 발전할 것이다"고 사업을 제안하였다. 

HODECO 그룹은 한국대표단 일행이 10월 01~02일 HODECO 그룹의 건설산업 및 부지 현장을 둘러본 후, 한국대표단과 MOU를 체결하고, 코리아씨이오서밋 (Korea CEO Summit)과는 컨설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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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기자 navy@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