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락과 국민안전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교육’ 성황리에 종료
(주)보락과 국민안전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교육’ 성황리에 종료
  • 조진용 기자
    조진용 기자
  • 승인 2024.09.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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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실습으로 직장 내 안전문화 강화할 수 있어
화학물질 취급 위험 대비, 응급상황에서 생명 구하는 실전 CPR 중요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함께 익히는 것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속도와 효율성 극대화 시켜

화성시 양감면에 위치한 ㈜보락(회장 정기련)에서는 지난 27일 국민안전원(원장 음희화)과 협력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교육은 직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의식을 잃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즉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교육이었다.

㈜보락은 1959년 설립된 식품첨가물, 원료의약품 및 건강식품 전문 기업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핵심 경영 철학으로 삼아 건강하고 안전한 원료를 개발해 왔다.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락은 인체에 유익한 고품질 식품첨가물 원료와 자연에서 얻은 건강식품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미래지향적인 원재료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보락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필수적인 이유는 식품첨가물 및 건강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특히, 연구실과 생산 현장에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무 특성상, 유해 물질 노출, 화재, 기계적 부상 등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심정지와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인명 구조 가능성을 높이고, 직장 내 안전문화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을 함께 익히는 것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확보하는 것은 회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핵심 요소이다.

국민안전원은 응급처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 도구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며, 직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실습으로 교육생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CPR 기술을 평가받으며, 잘못된 자세를 즉시 교정할 수 있었다.

실제로 국민안전원에서 교육을 받은 교육생 중에서 응급상황에서 동료를 구한 사례가 증명되듯이, 이번 교육도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교육을 마친 후, ㈜보락의 정순주 부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CPR은 누구나 배워야 할 필수적인 기술이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임을 다시 한번 인지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교육을 받은 많은 직원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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