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불어민주당은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1400만 국내 투자자들이 입을 모아 이미 "폐지"가 정답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시행'과 '유예'라는 오답만 국민께 답했습니다.
증시 활성화를 통한 기업 성장과 개인의 자산 사다리 복원은 애당초 민주당의 관심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한국주식, 지금 상태면 안 사는 게 좋겠다" 발언과 "금투세 토론회는 역할극"이라는 당내 자백이 이를 방증합니다.
특히 오늘 토론회에 나선 민주당 모 의원의 "증시가 우하향하면 인버스, 선물풋 잡으면 된다" 발언은 잔인하기까지 합니다. 국내 증시 투자에 '더불어인버스' 하라는 것이 국민께 정치인이 할 소리인지 답답합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의 금투세 강행 목적이 증시 폭락을 통한 사회 혼란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겠습니까.
또 정작 토론회가 끝났지만, 사모펀드 불공정 감세를 강행하는 이유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입니다. 대장동 의혹에서도 사모펀드는 주요 범죄 수익 통로였습니다. 혹 이런 점을 염두한 것입니까?
국외 리스크로 증시 시장은 이미 한계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당파 이익을 고려하더라도 정치권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선을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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