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언론노조 위원장·野의원 고발
김장겸,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언론노조 위원장·野의원 고발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4.09.09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광기·폭력으로 얼룩…윤창현 등 불법임을 알면서도 자행"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내부에 몰려와 폭력을 행사했던 민노총 언론노조 일당의 죄질이 특히 나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에 들어와 폭력을 행사한 언론노조는)정치적 이익 위해 법치주의·절차 아랑곳 하지 않는다." 라면서 "입만 열면 민주주의 부르짖는 자들의 민낯을 보여준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윤창현 위원장 등 민노총 언론노조의 죄질이 특히 나쁜 것은 자신들의 행동이 불법임을 알고도 자행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윤 위원장은 지난달 이진숙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국회 안 폭력 사건에 관련해서, 자신들이 져지른 행위가 불법 행위라면 당연히 처벌을 받겠다는 취지로 강변한 바 있다.  이날 언론노조의 폭력 행사 현장에는 민주당의 한준호 의원도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국회 안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와 관련 한 의원과 윤 위원장 등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