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영상 4주간 방영
파주경찰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영상 4주간 방영
  • 이윤택
    이윤택
  • 승인 2024.08.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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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도박 경고 영상, 파주 아파트에 송출'

경기북부청 파주경찰서(서장 정덕진)는 2024년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4주 동안 파주 관내 아파트 미디어 보드를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클릭 한 번의 유혹, 미래를 잃을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버 도박 경고 영상, 파주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방영 [사진=파주경찰서]
사이버 도박 경고 영상, 파주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방영 [사진=파주경찰서]

영상은 파주 관내 115개의 아파트 미디어 보드에서 지속적으로 송출되며, 2학기 개학 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복귀하는 시점에 맞춰 시행됨으로써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미디어 보드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단지에서는 파주시청의 협조를 받아 예방 포스터를 게시판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사이버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캠페인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은 “청소년을 위협하는 사이버 도박 등 소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경찰서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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