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의회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은 지난 26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및 교통환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들이 경험하는 교통수단의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주시 도로교통국 교통정책팀, ▲택시팀, ▲버스정책팀 관계 공무원과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교통약자특별수단 장애인 이용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혜정 위원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민원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바우처택시 배차시간 지연 및 승차거부 문제, 저상버스 운행기사의 리프트 조작 미숙과 장애인식 교육 부족 등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이혜정 위원장은 교통약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이끌었다.

이혜정 위원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과 교통수단 보급에 필요한 예산을 면밀히 분석할 것”이라며, “운영 및 인력관리,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합리적인 제도가 뒷받침 되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이 위원장은 평소 교통약자와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교통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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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ytk7362@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