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er100 Fighting Championship(일명FFC) 계체와 기자회견이 15일 반포세빛 둥둥섬에서 열렸다. 경기를 앞둔 선수들과 관계자들 잎에서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신경전은 일본선수들이 입장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8명의 한국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앉아있는 가운데 8명의 일본 선수들이 들어왔고 일본인 선수 한명이 도발을 해 한일 양팀 선수들 간에 싸움이 일어났다. 경기를 하루 앞둔 선수들의 신경은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기자회견이 시작되고 선수들의 소개와 페이스오프 시간이 이어졌다. 몇몇 선수들은 충돌없이 말로 상대를 도발했다. 한국선수들의 도발에 일본선수들이 발끈하며 또 한 번의 큰 싸움이 발생했고, 관계자들은 중재를 하는데 애를 먹었다
경기 당일, 8명 중 허재욱선수와 맥 파파이 선수의 경기에 많은 눈길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허재욱 선수는 "화끈한 경기 보여주겠다, 많이 후회하게 될거다, 이 경기를 이기고 급이 안맞는다, 쟤랑 하면 뒤지겠다 하는 걸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맥 파파이 선수도 "이런 놈한테 절대 질리 없다" 며 경기 전의 각오를 보여주며 경기의 기대감을 더했다. 또 한 명 주목해야 할 선수는 mma로 데뷔하는 편재욱 선수의 경기다. 지난 '파이터 100: 더 파이팅' 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던 편재욱 선수가 mma에서는 어떻게 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과 일본, 각각 8명의 파이터들은 오는 16일 반포세빛 둥둥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100초 3라운드 방식의 파이터 100: 더파이팅 복싱룰과 mma로 진행된다. MMA는 로드fc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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