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해외 취업의 새로운 기회 창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청해진대학 하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 집중 교육과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일본 현지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일본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자발급과 입국 제한 등으로 해외 취업 활로가 오랜 기간 막혔으나, 2022년도 초부터 일본으로의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청해진대학 과정 2019년도 수료생 2명, 2020년도 수료생 3명, 2021년도 수료생 1명, 2022년도 수료생 9명, 2023년도 수료생 10명이 출국하여 현재 일본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성원 취업지원센터장은 “일본 기업체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철저한 학생 관리를 통해 해외 취업의 길을 넓히겠다.”라며,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학생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올해 7년 연속 ‘청해진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학생들의 해외 취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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