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관광객 맞이 총력, 무더위 대응 농업‧축산‧원예 분야 종합대책 당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인 독서모임 ‘너독나독’팀의 성과발표와 2024년 상반기 베스트공무원 증서 시상,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평가 우수 공무원 시상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공직자들이 준비한 음주운전 근절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했으며 ‘군수님 궁금해요!’라는 시간을 마련해 메모지에 적은 직원들의 무기명 질문에 군수가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7월 한 달간 각종 행사, 사업 추진 등 당면한 군정 업무에 열심히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공중화장실 위생 점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밖에도 지속적인 불볕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와 농업‧축산‧원예분야 장마 후속 조치 및 무더위 대응 종합대책 마련, 2024년 을지연습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위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남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여러분이 다 함께 열정적으로 일해준 덕분이다”라며, “최근 새롭게 문을 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담양형 향촌돌봄정책이 전국적인 롤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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