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여수 히든베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24학년도 DIT ACE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강연을 통해 행정업무와 교육 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도 총장을 비롯한 153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MZ세대와의 공감 및 소통 전략(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미(지방자치경영연구소 최덕림 연구위원) 등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직업교육의 혁신과 의미를 공유하고, 대학 발전계획 신규 수립과 향후 RISE 사업 추진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대학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며 대학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이제는 학령기 학습자, 성인 학습자,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 맞춤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직원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의과학대학교 교직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교직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전략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강연 이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직업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대학 발전계획 신규 수립과 RISE 사업 추진에 관한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동의과학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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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snspro@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