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기업체와 함께 우주항공 전문인력 40명을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에 뽑혀 확보한 국비 1억3천500만원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 기업체에 근무할 우주항공 전문인력 40명을 육성한다.
진주시, 사천시에 공장을 증설하는 우주항공 기업 3곳(ANH스트럭쳐·스템·아스트)이 교육생 모집 때부터 참여하고 교육을 이수한 40명을 채용한다.
교육생들은 참여 기업체에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는다.
경남도는 교육생에게 1명당 교육훈련장려금 275만원을 지원한다.
경남지역산업진흥원,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주관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경남도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406/324397_228558_4021.jpg)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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