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화학물질 화재 진압 연구에 예산지원 추진"
與 "화학물질 화재 진압 연구에 예산지원 추진"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4.06.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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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들에 애도 묵념
'화성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2024.6.25
'화성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화성 아리셀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2024.6.25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25일 경기 화성시의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 화재와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 예산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화학물질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방재 연구 예산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더불어 공장의 안전 관리시스템에 빈틈이 없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희생자 다수가 외국인 근로자라고 하는데 공장의 내부 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화재 시 대피하지 못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만큼, 피난 교육 등 사전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철저히 살펴야겠다"고 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배터리 관련 업체들에 대해 "화재 사고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사업장에 도사리는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사고로 숨진 이들의 명복을 빌며 묵념했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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