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콘텐츠테크, ‘틱톡 라이브’ 누적 시청자 50만 돌파...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코코다이브’ 성장 주목
모비콘텐츠테크, ‘틱톡 라이브’ 누적 시청자 50만 돌파...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코코다이브’ 성장 주목
  • 손영철
    손영철
  • 승인 2024.06.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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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모비콘텐츠테크

종합 미디어 콘텐츠그룹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콘텐츠테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K콘텐츠 종합 플랫폼 '코코다이브'가 틱톡(Tik Tok) 라이브에서 진행 중인 라이브 커머스의 누적 조회수가 지난 13일 기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200여 개국 390만 팬덤을 보유한 '코코다이브'는 연초 글로벌 B2C 강점을 극대화한 신사업으로 틱톡 라이브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였다. BTS,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등 주요 K팝 아티스트의 앨범 및 굿즈(MD)를 실시간으로 판매하며,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구성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을 끌어내고 있다.

주 1회 진행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팬덤의 활발한 참여에 힘입어 누적 시청자 수는 52만 명을 돌파했으며, 실시간 동시 접속자는 3,300명을 넘겼다. 지난 3월에는 라이브 커머스 1회로 1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여, 브랜딩뿐 아니라,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다른 신사업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플랫폼답게 대다수의 시청자는 해외 팬들이며, 절반 이상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발생해 북중미 지역 내 견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유럽, 남미, 아시아 국가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을 체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코다이브의 강력한 소셜미디어를 바탕으로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전략이 이룬 결과로 비춰진다.

코코다이브는 인스타그램(95만), 틱톡(75만), 페이스북(26만), 엑스(20만) 등 주요 소셜미디어 계정 200만 팔로워 기반의 막강한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200만 팬들과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틱톡 라이브를 활용하여 판매 채널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팬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하여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자체 물류센터 소개 등 팬들이 받게 될 상품의 관리와 패키징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해외 팬들의 가장 큰 문의사항인 배송 지연과 상품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줄여 신뢰감을 높였다. 또한, 코코다이브 캐릭터 'COKO'를 내세워 글로벌 팬들의 콘텐츠 몰입도를 높였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루셈블' 등 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하는 댄스 챌린지, 오프라인 K팝 이벤트 현장을 방문하는 등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해외 팬들이 체감하는 K팝 아티스트와의 거리감을 줄이며 친근감 있게 다가갔다.

코코다이브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등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과 콘텐츠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 외에도 신사업으로 B2B 플랫폼 'Bulk and Buys'를 새롭게 론칭하고, 지속적인 아티스트 & 소속사들과 협력을 통한 IP 비즈니스 확장, 일본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들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도 전개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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