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상주후원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4월 24일 오후 5시 상주축협 명실상감한우 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대 회장단이 출범했다.
2013년 12월 창립하여 초대회장으로 10년 동안 초록우산 상주후원회를 이끌어오신 신재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초록우산 후원회가 생소했던 상주시에서 축제행사장마다 찾아가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 아이들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10년 동안 성과도 많았고 부족함도 있었지만 취임하는 손경화 회장의 지도력을 믿기 때문에 편하게 물러날 수 있다고 하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상주후원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대 회장에 취임하는 손경화 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상주의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나눔 가게 100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모두 500건의 정기후원을 개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상주후원회가 어린이들의 희망과 빛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상주후원회는 지금까지 아이사랑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산타 원정대 선물전달, 가두캠페인 등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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