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으뜸 기자】 윤송아의 “낙타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전이 지난 1월5일 아트컨티뉴에서 오후5시 Vip Opening을 했으며, 오는 1월8일 오후2시 일반관객 오픈을 앞두고, 윤송아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까지 계획중이라고 했다.
윤송아 작가는 '낙타 시리즈' 1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낙타'시리즈는 그간의 작업과정을 거치며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반영된 시리즈로 윤송아의 확장된 세계관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윤 작가는 낙타의 생존방식에서 강한 동질감을 느낌과 동시에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다.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붓질하며 쌓아간 두꺼운 마티에르에는 작가가 받아들여야 하는 삶에 대한 인내가 담겨있으며, 때로는 강렬한 유채색으로 나타나고, 때로는 뒤엉켜버려 본 색을 알 수조차 없는 20여점의 무채색의 낙타는 작가가 세상을 마주하는 자세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고 하며, 작품 속에 내재된 기호들은 관람자를 작가의 내면속으로 이끌고, 삶에 대한 고찰과 현대인의 주체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끔 한다.고 했다.
배우 겸 화가인 윤송아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작가로 깊은 여운을 남기면서 예술의 경지를 넓혀가고 있다. 낙타는 상징적인 동물로 작가의 작품에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쌍봉낙타는 황량한 사막에서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선인장부터 동물의 사체, 유목민이 떠나고 남겨진 가죽텐트까지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며 생명을 유지한다고 알려져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윤 작가는 KBS '노머니노아트' 미술프로그램에 출연으며, SBS 드라마에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낙타 작품이 클로즈업되면서 해당 장면은 SBS 명장면으로 채택되기도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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