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교육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대한 협약이 체결됐다. (사)행복교육중앙회(이사장 이신우)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송성환)는 지난 16일, 고용 창출 및 방과후 교육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방과후 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사)행복교육중앙회가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2023년 학교 행정사무원 양성 과정’이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49일간 총 14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신우 전문 강사를 포함한 여섯 명의 강사진이 참여했다. 지난 23일에는 이 과정의 수료식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 내용에는 학교 행정 및 일반사무, 방과 후 학교 코디네이터 양성, OA 교육, 직무 소양, 취업 준비 등이 포함돼 있다.
이신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과 교육과정이 방과 후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초등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의 확대에 따른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방과 후 위탁운영을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을 수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신우 이사장은 “이번 교육 과정 중에서 특히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행복교육중앙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여 명의 학교 행정 및 방과후학교 운영 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했다. 이들은 2024년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신우 이사장은 이들의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이들이 방과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다.
이번 협약과 교육과정은 교육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행복교육중앙회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협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방과후 교육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방과후 교육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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