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의 '디 올 뉴 그랜저'가 누적 판매 대수 10만 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1986년 1세대 그랜저를 시작으로 38년 동안 롱런하고 있는 그랜저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 안전 사양 등으로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민 자동차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 11월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의 초반 판매율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반도체 부족 사태로 6세대 그랜저 대기 인원이 계속해서 쌓였는데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사전 계약을 받지 않았음에도 대기인원은 11만 명이 넘은 상황이었다.

6세대에서 7세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맞이한 반도체 문제와 초기 품질 문제 이슈로 인해 '디 올 뉴 그랜저'는 초반 판매율 부진을 겪었지만 차량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개성으로 돌파구를 하나, 둘 찾기 시작한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역대 현대자동차 그랜저 차량의 디자인 요소를 다수 적용한 차량이다. 또한 역대 디자인과 현대 자동차의 도전적인 패밀리룩이 가미되어 혁신적인 디자인이 탄생했다는 평이다.

또한 안정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되어 에어백 10개가 기본 탑재되며 B필러 아우터와 인너패널에 1.5GPa급 핫스탬핑 강판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에 만전을 가했다.

누적 판매 10만대의 가장 큰 공은 아마 그랜저가 가지고 있는 네임벨류가 아닐지 싶다. 지난 38년간 그랜저가 쌓아 올린 명성과 친근함이 운전자를 사로잡았고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누적 판매 10만 대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오토다이렉트카는 장기렌트/리스 전문 기업으로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시하는 신차 이용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현재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10만 명이 선택한 그랜저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산/수입 구분 없이 모든 차종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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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