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첨밀밀’ 다문화 가수 헤라는 지난 15일 오전 경남 진교면 소재 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 농장에서 다문화인들에게 귀농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수 헤라는 다문화 가족 귀농 체험 교육을 통해 농기계소리와 함께 열정을 불태우며, 용기를 심어주어 다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충남 청양군에서 귀농한 김철호·이순 부부는 대한민국으로 귀화한지 25년된 중국출신 다문화 부부로 이곳을 찾아 노루궁뎅이버섯 귀농 체험 교육을 받았다.
한편, 헤라는 ‘하동농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전국 다문화 가정과 하동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중순경 경남지역 6차 산업에 대한 노력과 함께 노루궁뎅이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인 끝에 농림축산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았다.
헤라는 국제예술학교(대안학교)와 귀농·귀촌 학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진행형이며, 제12회 2023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과 경남경찰청 홍보대사,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 서포터즈 홍보대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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