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 교수)는 지난 25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조 소장과 부산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 센터장 및 팀장·계장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와 부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발전과 창의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중·고·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한다.
또한, 센터 간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교육 모델 구축과 활성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 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동아대 진로개발센터와 부산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 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실제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민 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부산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동아대가 함께 세대 통합적인 진로교육으로 나아간다면 더없이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후 더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부산 진로교육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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