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맥주강국인 리투아니아의 국민 맥주 '볼파스엔젤맨'이 2023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상이다. 한국 리서치가 시행하는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선정된 상품 중, *시장점유율, *재구매의도, *만족도, *선호도 등에 근거하는 브랜드를 명품브랜드로 선정한 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전략, 관리,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제품을 선정한다. 이러한 객관적인 평가에 의하여 수입맥주 부문에서는 '볼파스엔젤맨'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볼파스엔젤맨'은 2014년, 수입사 '비어벨트코리아'의 손연식 대표가 공식 수입하기 시작한 리투아니아의 국민 맥주 브랜드다. 170년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젠틀맨 맥주' 라는 브루어리 아이덴티티를 맥주의 품질, 디자인, 서비스 모든 면에서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568ml' 라는 유니크한 사이즈와 맥주 상단의 '골드커버'는 젠틀맨 정신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중시하면서도 더 많은 용량으로 즐길 수 있게 신경 쓴 부분이다.

수입 이래, 현재까지 한 브랜드에서 무려 11종류나 되는 맥주를 다양한 매출처에서 유통하고 있을 정도로 그동안 퀄리티 적인 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아오며, 수입맥주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왔다. 볼파스엔젤맨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전략으로 수많은 맥주 브랜드 중,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내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불경기, 코로나 등의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수입 이래 매년 꾸준한 신장률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볼파스엔젤맨만의 가치를 부여하여, '맥주도 분위기 있게'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구축했다. 브랜드 매니저 손민지 팀장의 기획으로 볼파스엔젤맨의 다양한 4종류 맥주와 이를 분위기 있게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 키트'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3종류를 분기별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출시하며. 수입맥주 기획 패키지 역사 상, 최 단기간 내에 완판을 시키는 쾌거를 누렸다. 특히 최근 2023년 1월 CU에서 출시한 '크래프트 맥주 테이스팅 패키지'는 진정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을 인정받으며 1분만에 전량 예약 매진됐다. 소비자 호응으로 실시간 검색 1위를 오랜 기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히스토릭 언필터드 라거'를 CU에 선보였다. 170주년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라거맥주를, 볼파스엔젤맨 브랜드만의 전통적인 양조방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맥주는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하여 효모를 거르는 필터링 과정을 거치지만, 볼파스엔젤맨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효모를 거르지 않는 방식으로 맥주의 생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어벨트코리아는 한국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 수 있는 제품을 신중히 수입하며, 볼파스엔젤맨 맥주를 한국에 소개하며 성장해왔다.

비어벨트코리아 손연식 대표는 “최근 위스키, 와인에 열광하는 소비자 심리를 읽고, 맥주 또한 다양하게,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볼파스엔젤맨'을 통하여 알려주고 싶었다.”며,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볼파스엔젤맨 만의 가치를 만들어내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브랜드에 가치를 다양한 방면에서 제공하며, '비어벨트코리아'를 통하여 한국 소비자들이 맛보지 못한, 외국의 맛있는 맥주들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파스엔젤맨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편의점뿐만 아니라 전국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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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