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여론조사 미 실시로 타 후보들은 방송후 연설회 실시
창녕군수 보궐선거 후보 방송토론에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후보와 무소속 한정우 후보만이 참석한다.
창녕선과위는 24일, "성기욱 후보는 정당 추천 후보로, 한정우 후보는 직전 선거(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일정 비율 이상을 득해 방송토론에 당연 참석자로 선정되었다"며 "나머지 후보들은 2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가 없어 토론회 방송이후 연설회만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정우 후보의 사퇴를 촉구한 민주당 성기욱 후보는 단독으로도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정우 후보는 "방송토론에서 '책사건 관련' 1심 선고에 대해 억울함을 해명하고, 이번 보궐선거가 누구 때문에 실시하게 되었고, 정작 사퇴해야 할 후보가 누구인지 객관적으로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벼르고 있다.
방송토론회는 29일 오후 5시, MBC 경남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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