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25일 영산장터 방문에 김두관 12일간 숙식 지원
김태완 위원장 “민감한 중앙정치 언급없이 놀다 가시라” 주문
김태완 위원장 “민감한 중앙정치 언급없이 놀다 가시라” 주문
국민의힘이 오는 4월5일 창녕군수 보궐선거 무공천에 민주당이 이재명 당 대표와 고민정·경남도당 김두관 위원장을 투입해 총력전을 펼친다.
민주당은 후보등록 첫 날인 16일 오전 10시, 성기욱 후보의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당 대표가 25일 창녕영상장터를 시작으로 창녕읍 등지를 방문해 우리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혀 전국 유일 지자체장 보궐선거에 당 차원의 모든 화력을 집중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완 위원장은 “김두관 도당 위원장은 선거기간 중, 12일간 숙식 지원에 나서고 고민정 의원등도 창녕을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민감한 정치 현안 발언은 되도록 자제하고, 창녕에서 돈 많이 쓰고 놀다가는 차원으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창녕군이 전국 유일 지자체장 선거 지역인만큼 당 차원의 전 화력을 지원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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