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우리 검찰이 민주주의 파괴의 도구로 전락했다고 열을 올린다. 참 어이가 없다. 검찰을 정치로 오염시킨 것은 문재인정권이다. 문정권의 검찰은 이재명의 온갖 비리를 파헤치는 것은 고사하고 이를 은폐하는데 열중했다.
정권교체후 의회다수를 무기로 검찰수사권을 완전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완박을 추진한 집단이 바로 이재명의 민주당이다. 이제 검찰이 이재명의 비리를 수사해 목을 조여오자 쥐가 고양이를 물듯 검찰을 비난한다. 아무리 급해도 멀쩡한 검찰을 향해 민주주를 파괴한다는 말은 도(度)를 넘는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 이재명은 자신이 결백하다고 항변할 수 있지만, 자신을 성역이라고 주장해서는 안 될 것이다. 조용히 수사에 임하고 재판을 받으면 된다. 그것이 민주주의이고 정의에 부합한다. 사람들을 선동해 검찰의 칼을 부러뜨리려 하면,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폭력이다. 그는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것이 나의 충고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