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지난 14일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CSR in the Community Day)’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적극 반영하여 7개 분야 25개 지표의 최종심사를 통과해 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무장애 관광시설을 조성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에는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상현 사장은“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에 더해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비영리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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