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취재단은 취임 3주년을 맞은 지방자치단체장 기초단체장 인터뷰를 통해 민선 7 기를 되돌아보고 남은 재임 기간 지방의 미래와 지역경제를 살릴 방안을 함께 모색해 하기 위해서 특별 대담을 진행하였다.
두 번째 대담자로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최진봉 중구청장과 함께 여러 주요 질문과 기자들의 현장 질문으로 특별대담이 진행되었다.
<질문 요약>
-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지금까지의 소회(간략)- 현재 중구의 현황?
구청장 시각에서 중구를 진단한다면?(간략)
- 지난 1년간 주요 실적이라면 어떤게 있었는지?
향후 남은 1년간 역점사업은?(자세히)
- 코로나19로 중구의 자갈치축제나 부산국제영화제 등이 취소
되거나 축소되고 있는데 향후 대안이 있는지(관광활성화 등)?
- 중구가 진행 중인‘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정비용역’
추진배경 및 기대효과?
- 중구는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데 해결책이 있다면?
- 중구민에게 한마디
[민선7기 3주년 특집 인터뷰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자료제공 : 미디어연합취재단]
최진봉 구청장은 3차례 중구의원과 의장까지 역임하였으며 재보궐 취임한지 1년 4개월 남짓 되었다.
최 구청장은 “취임 직후 코로나19라는 뜻하지 않은 재난이 발생하면서 코로나 구청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중구 주민에 2차에 걸친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구민들의 생활과 상권 활성화에 힘썼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에서 제일 좁은 지역과 적은 인구로 발전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중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징인 PIFF 광장,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국제 관광지로 이름나 있으며 최근 북항재개발, 오페라하우스가 중구 관할 구역으로 편입이 되고 용두산 공원이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최첨단 공원이 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는 등 원도심 회복 및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봉 구청장은 남은 1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중구는 국제 문화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상권중심,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구성에 직원들과 함께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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