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외식업연구원이 함께 실시한 외식업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일평균 고객수가 최대 6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가 요식업 창업 시장에 얼마나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장기화된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며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 사업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식(食)은 필연적으로 그 수요가 사라질 수 없는 영역이므로 분명한 경쟁력만 확보되어 있다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금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고기집 체인점으로 알려진 '신도세기'가 최근 국내 최초 특허 받은 '금돼지 숄더랙'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높은 고객만족도와 가맹점 매출을 달성하며 프랜차이즈 고깃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버크셔, 요크셔, 듀록 등 3종의 프리미엄 돼지를 삼원교배 하여 길러낸 슈퍼골든포크(Super Golden Pork : SGP), 일명 금돼지는 전 세계적으로 독일, 덴마크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품종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과 삼겹살 체인점 신도세기에서만 금돼지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를 비롯해 많은 고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실제 MBC뉴스투데이에 '최고급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로 소개된 이력이 있는 신도세기는 독자적인 메뉴 경쟁력을 앞세운 프렌차이즈 고기집으로 불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영업제한 조치가 강하된 기간에도 전국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2억원을 상회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고기 체인점 중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압도적인 매출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신도세기는 △삼성역점 2억 9,241만 원 △선릉역점 2억 3,806만 원 △판교역점 2억 523만 원 등의 평균 매출을 내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월 매출 3억 원에 이르는 매장은 약 8천만 원 내외의 순수익이 따른다고 설명했으며, 실제로 강남점은 1억 8백여만 원의 순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요즘 뜨는 체인점 신도세기가 상권에 상관없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독특한 메뉴 및 프리미엄 고기집 인테리어 외에도 경쟁력 있는 물류 시스템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본사가 음식 재료를 미리 손질한 후 각 매장으로 보내는 '원-팩 시스템'으로 식당 창업이 처음인 초보자도 수준 높은 음식 맛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고기 손질을 전문으로 맡는 일명 '육부장'을 비롯, 주방에 필요한 일손을 줄여 고깃집 프렌차이즈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까지 낸다.
한편 한국 공정거래 조정원은 신도세기를 '착한 프렌차이즈'로 선정했다. 신도세기가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창업자들의 부담을 분담하는데 솔선수범한 점을 인정한 것이다. 현재, 신도세기는 어려운 시국을 고려해 신도세기와 함께 삼겹살 프렌차이즈를 준비할 외식 창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로열티와 교육비를 반값으로 지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독보적인 국내 유일의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하며 고기집 가운데 확연하게 차별화된 고기집 인테리어를 갖춰 다양한 매장이 독보적인 포지션을 선점하며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압도적인 매출 성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운영 난이도가 낮아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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