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바다와 육지를 함께 어우르는 대표적 관광도시이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해안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내륙지도 품고 있어 물과 산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울산. 특히 항구의 도시로 불릴 만큼 울산항, 온산항, 방어진항이 연이어 위치한 울산만은 일찍부터 동아시아로 뻗어가는 한반도의 관문구실을 해왔기에 세계 각 나라들과 교류, 협력 관계를 넓혀가는 한국 7대 도시 중 하나이다. 

대표적 관광 도시답게 2017년 한 해를 ‘울산 방문의 해’로 지정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한 울산은 5월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고래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였다. 특히나 일출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간절곶과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대왕암 공원은 울산의 대표 명소로 불리며, 아름다운 생태 공원으로 재 탄생한 태화강 주변 십리대숲길은 시원하게 뻗어있는 대나무를 둘러보며 산책할 수 있어 데이트코스 등으로 손꼽힌다. 

또한 드라이브를 통한 태화강 주변 여행은 태화강 전망대와, 간절곶, 장생포 고래 문화 특구, 고래 문화마을, 고래 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자수정 동굴 등의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며 여행하기 좋다. 차 안에서 둘러보는 바다 전망과 박물관 등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관 등(동굴탐험, 쥬라기월드, 곤충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도 부족함이 없으며 농수산물시장, 고래빵 등의 울산 대표 특산물 등을 맛보며 쇼핑까지 더할 수 있어 더없이 풍성한 여행코스를 자랑한다.

이렇게 여행지가 가득한 곳들은 늘 맛집, 술집, 밥집, 횟집, 고기집 등이 즐비한데, 그 중에서도 바다 하면 생각나는 해산물이 한 가득 들어있어 몸보신은 물론 눈으로 먹고, 입으로도 먹는다는 울산 중구 유곡동 혁신도시 맛집 울산잠수함을 소개한다.

늘 신선한 고품질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한 눈에 보아도 푸짐함을 자랑하는 울산잠수함의 메인 메뉴들은 눈으로 먼저 즐기고 입으로도 즐기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몸에 좋다는 전복, 문어, 고급 재료인 랍스타, 각종 가리비, 키조개, 새우, 등등이 들어가있는 특황제탕은 남녀노소 누구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울산잠수함의 대표메뉴이다. 특히나 해산물은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재료인데 울산잠수함의 경우 신선한 재료를 직송으로 공급하는 범아수산을 직접 운영하기에 다른 업체에 비해 양도 많고, 신선도 역시 항상 최상급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온도에 민감한 랍스타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랍스타 수족관을 준비해 청결함을 위해 매일 깨끗하게 청소하며, 메뉴에 함께 나온 랍스타를 이후에 랍스타 오븐구이로 준비해주는데, 직접 만든 특제 소스를 사용해 그 맛이 더욱 감칠 맛 난다. 시원한 해산물에서 우려 나온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는 해산물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겨있어 더욱 건강하며 마지막에 추가해서 먹는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으면 시원 칼칼한 해물칼국수로도 변신해 황제잠수함을 찾는 많은 손님들을 다시금 찾게 하는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성인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가리비와, 살아있는 전복 등을 구워먹는 조개구이도 많은 손님들이 찾는 스테디셀러 메뉴인데, 버터를 바른 특제 불판에 치즈를 살짝 녹여 새우나 관자 등을 함께 구워먹는 그 맛이 일품이다. 역시나 직접 만든 특제소스에 찍어먹는 조개구이는 처음 맛본 사람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만큼 푸짐하고 맛있다.

많은 사람들이 울산을 찾는 목적이 주로 여행일 터. 각종 다양한 체험과 구경거리, 그리고 천혜의 자연이 있는 울산에서 더워지기 전 몸보신까지 계획해보자. 랍스타, 문어, 전복, 그 외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해산물이 더해져 그 어느 곳에서 맛보지 못할 깊고 시원한 해물 육수를 자랑하는 울산잠수함과 함께하는 여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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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