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노인들의 생활에 맞춰진 공간으로 실버타운이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60세 이상 노년층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 그리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시설로 실버타운이 각광 받고 있는 것.

특히 현 시점에서는 자연 친화적 도심형 실버타운이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연령이 높은 부모를 부양하고자 자녀들과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의 요구로 인한 변화로 분석되고 있다. 요양원이 치매 혹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실버타운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노인 세대에 적합한 거주시설로 판단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과도하게 높은 가격이나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위치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버타운 선택이 비교적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상당수다. 최근 개원한 고양시 일산 ‘늘푸른실버타운’은 쾌적한 주거 공간은 물론 자연 환경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이 좋은 도심형의 실버타운으로 합리적 선택지를 제안하고 있다.

양로 시스템은 점차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늘날, 해당 시설은 문화 여가 생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 생활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또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 세대를 위한 실버타운을 물색할 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단연 건강 식단과 혈압, 당뇨 및 투약관리 등 의료 서비스인 만큼 고양시 일산 위치한 늘푸른실버타운에서는 신체 기능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영양 건강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바이탈 체크 등의 기본 건강 관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며, 월 2회 주치의 방문으로 거주 중인 노년층의 건강을 위한 관리 또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 세탁 등 편리한 생활서비스도 제공한다.

요양원과 실버타운 중 선택 시 보증금이나 사용료 등도 고민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늘푸른실버타운은 무보증금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노후 생활을 위한 또 다른 대안으로 많은 예비 이용자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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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news1@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