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배 기자]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어제(6일) 대구 지역 중.고등학생이자 S&J 희망나눔 소속 끌레브 장학생 15명(강동중 1명, 경명여중 1명, 노변중 1명, 동원중 1명, 매천중 1명, 성광중 4명, 신명여중 4명, 영진고 1명, 원화여고 1명)과 일반 청소년 후원회원 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대만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J 희망나눔에 따르면 해외문화탐방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에게 각국의 다양한 경험과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 일본에 이어 올해 대만에서 두 번째로 시행되었으며, 최소 비용을 제외한 여행 경비는 모두 S&J 희망나눔에서 지원했다.
이번 탐방 국가 및 지역은 중화권인 ‘대만’이며,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중정기념당, 국부기념관, 101타워, 대만대학교, 고궁박물관, 용산사, 예스진지 등 대만 내 주요 유적지 및 박물관을 탐방하여 대만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의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도록 S&J 희망나눔은 4차례 대만에 대한 사전교육(언어, 문화, 역사 등)을 진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탐방 국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S&J 청소년 여행단' 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S&J 청소년 여행단 : 학생들이 직접 팀을 이루어 탐방지에 대해 조사하고 현지에서 직접 가이드 활동을 진행함.>
학생들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대만 타이베이에 거주하는 대만인과 한국인 선생님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3박 4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것 같아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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