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의 중고차앱 ‘첫차’가 7월 1일 부산지역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첫차는 수도권 외 고객들의 서비스 요청이 늘어감에 따라, 부산지역을 첫 타겟 지역으로 선정하여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전국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 지역 서비스는 연재, 신평 등 기존단지와 우창 등 신규단지를 중심으로 시작하였다.
첫차팀은 약 두 달간 부산지역을 오가며 딜러들을 인터뷰하고, 심사기준을 통과한 딜러들과 제휴 및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부산지역의 차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첫차 세일즈마케팅팀의 최용태 팀장은 “전국적인 메르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개척한 결과, 부산지역 고객들에게도 첫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부산의 중고차 딜러들도 믿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컸다”고 밝혔다.
첫차는 기존 중고차 장터 형태에서 벗어난 모바일 중고차 정보 플랫폼으로, 첫차가 차량정보를 해석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이다. 또한 첫차만의 딜러 채널링을 통해 안전한 딜러를 연결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중고차 구매팁, 20·30세대가 구매하기 적합한 모델을 큐레이션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미스터픽은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스타트업과 제휴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확장된 중고차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첫 출시 후 3개월 만에 5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첫차’는 지난 5월 IOS에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단기간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였고, 국내 대표 앱마켓에서 중고차 부문 1위를 달성하며, 기존 서비스들을 제치고 모바일 중고차앱 분야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첫차'를 운영하는 미스터픽은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가 함께한 스타트업으로 지난달 다음카카오펀드로부터 7억원을 투자받기도 하였다.
첫차는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http://goo.gl/MaHLbo)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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