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의원, 최 권한대행 체포 발언에 ...“이재명 대표, 드디어 정신 줄 놓았다” 직격
국힘 장동혁 의원, 최 권한대행 체포 발언에 ...“이재명 대표, 드디어 정신 줄 놓았다” 직격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5.03.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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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19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도 헌정질서를 파괴할 경우에는 현직이어도 처벌하게 돼 있다. 국민 누구든 현행범으로 최 권한대행을 체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몸조심하기를 바란다"는 경고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드디어 정신 줄을 놓았다."고 직격했다.

장동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심판이 예상대로 되지 않자 초조한 마음에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서 귀를 의심케 하는 극언을 쏟아냈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특히 이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으니 몸조심하기 바란다.'는 극한 표현에 장 의원은 "망상에 사로잡혀 방탄복까지 입고 최고위원회에 나서더니, 이제 이것저것 헛것이 보이는 모양이다. 하긴 다 죽게 생겼는데 양잿물인들 마다할 처지인가?"라고 비꼬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속개된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최상목 대행이 현재는 엄연히 대통령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데 저렇게 대놓고 신변위협을 한 것이야말로 명백한 ‘테러위협’이며 이를 자행한 이재명 대표야말로 ‘현행범’이다."고 저격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에게 '경찰이든 국민이든 누구나 즉시 체포할 수 있으니 몸 조심하시라'는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다."고 맞받아 쳤다.

계속해서 장 의원은 " ‘8:0 전원일치 인용’이라는 주문을 중얼거리며 매일같이 8.8㎞를 걷는 주술을 써봐도 소용없고, 여기저기 온갖 협박을 다 해봐도 소용없고, 공직선거법 선고는 다가오고 있으니 정신이 나갈 만도 하다."며 "그야말로 ‘날은 저물지, 비는 오지, 애는 울지, 쌀은 없지’ 참으로 답답한 형국일 것이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은 오늘 법사위 소위에서 억지로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사유를 만들기 위해 상설특검을 강행 처리했다."며 "탄핵이 여의치 않은 것을 감지하고 다시 ‘특검 몰이’로 돌아선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장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신속하게 선고해야 할 것이다."며 "지금 선고를 미루고 있는 것이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압박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심산이라는 것을 국민도 다 알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 사유 중에 헌법재판을 임명하지 않은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을 각하하거나 기각하면 민주당이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최상목 권한대행을 겁박할 명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행동을 잘 살펴보시라. 그러면 탄핵심판의 답이 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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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2025-03-19 19:52:46 (1.229.***.***)
이재명 제정신이 아닌가
왜 마은혁에 목을 메는가 꿈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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