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자발적 국민모임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단장 석동현 변호사)이 3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헌재 앞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 8일차를 시작한다.
지난 7일차 기자회견에서는 기성경, 이지언, 정명진 청년의 삭발식이 있었으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대통령 변호인단의 김계리, 이동찬 변호사가 삭발식에 참여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헌재 앞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다. 오늘로 전지영님은 단식 14일째, 김보근 목사님은 단식 7일째를 맞으며, 천만의병단의 윤경숙 단장이 추가로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3월 11일(화), 연속 기자회견 8일차 시간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9시 보건학문&인권연구소 △ 11시 탄핵을 반대하는 대한민국 청년모임 (탄대청) △ 12시 시민 이혜선 △ 13시 애국춘천범시민연대 △ 14시 서울교회총연합회 시민 123명 집단 삭발식 △ 15시 나라살리기 서울의병단 △ 16시 송재필 변호사 △ 17시 시민 권혜진
오늘 시민들의 집단 삭발식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123명 릴레이 삭발식의 시작으로, 총 123명의 삭발식이 4일 동안 연속 진행될 예정이다. 123명은 12. 3 비상계엄을 의미하며, 통치행위로써 대통령의 비상조치를 견위치명(見危致命)의 결의로 적극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23명 집단 삭발식을 제안한 서울교회총연합회 운영위원장 박원영 목사는 "삭발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자르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곧 생명을 내놓겠다는 결단이며,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마지막 각오다"라며, "머리는 깎으면 다시 자랄 수 있지만, 자유민주주의가 잘려나가면 결코 되돌릴 수 없다"고 삭발식의 취지를 강조했다.
헌재 앞 농성장에 매일 방문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는 국민변호인단 단장 석동현 변호사는 “국민변호인단 청년들의 삭발식이 시민들의 마음에 울려퍼져 대통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는 릴레이 삭발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제 검찰총장까지 탄핵하겠다는 거대 야당과 불의한 재판관들은 시민들의 단식과 삭발로 나타나는 결기를 결코 막을 수 없으며 매서운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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