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선 8기 박형덕 시장의 민생과 시민을 위한 핵심공약 중 주차난 해소를 지키기 위해 주차장 조성에 적극 나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쏟는 것이 돋보여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1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 집계에 의하면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00만대를 넘어가고 있으며 이는 총인구수 약 5,175만 명 중 국민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동두천시는 총 등록된 자동차 수가 40,129대로 총인구수 86,838명 대비 인구의 46%가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불법 주차로 인한 민원이 많이 늘어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행정력이 크게 소요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도로교통 분야 민원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불법 주정차 민원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임기 내 공약 이행의 우선 과제로 정확한 현황파악과 세부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관내 전 지역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송내지구 주차장 준공으로 주차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박형덕 시장의 동두천시 공약 이행을 살펴보면 2022년 12월 28일 송내지구 주차장 공사가 준공되었는데 송내지구 주차장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595㎡로 지상 3층 규모로 9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송내지구 주차장은 동두천시의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이며 공중화장실과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송내지구 주차장의 평균 이용률은 70%를 넘나들고 있으며 이는 동두천시 중심상권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시민 편의시설과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필수시설인 승용차 주차장 이외에 박형덕 시장은 ‘화물차 주차장’ 해소를 위해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을 통해 화물차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2023년 7월 동두천시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운영을 시작했는데 이는 동두천시가 관내 화물차 주차난과 관련된 주거지역 및 도로변 민원이 빈번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국, 도비 및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입돼 상패동 252-2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36,255㎡ 규모로 183면(대형 139면, 소형 44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이 주차장은 2.5t 이상 화물차 및 버스(건설중기는 덤프트럭만 가능)가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은 저렴하게 1면당 월 100,000원으로 현재 정기권 구매율은 전체면적의 66%로 인기가 높은 실정이다.
이 같은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의 노력은 대형 화물차량으로 인한 승용차 운전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화물운송차주의 편익 증진, 물류비 절감, 주거지역 주민불편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는 유휴지에 주차장 만들기를 실행하고 있다.
■ 유휴지 곳곳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해 예산 절감과 시민 편의성 증대
동두천시는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곳곳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산 절감효과를 높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생연동 세아프라자 옆 주차전용 건축물 예정부지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까지 임시주차장 91면을 설치했고 지행역 일대의 유휴토지 소유주와도 토지사용 협약을 체결해 약 34면의 임시주차장을 만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 및 예산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통해 시정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지난해 10월에는 생연동 744-3번지 일원의 유휴지를 활용해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는데 해당 사유지의 지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면서 무상임차하는 등 적극적 행정으로 시민편익시설 구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 동두천시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빈집 철거 및 주차장 조성 사업에도 심혈을 쏟았다.
■우리 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빈집 철거 및 주차장을 조성하는 적극 행정 펼쳐
시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우리 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관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편의시설(주차장 등)을 조성함에 있어 국비 24억 원과 시비 6억 원을 투입 총 30억 원으로 주차장, 텃밭, 쉼터 등 공공용지를 조성해 3년 동안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19개소의 주택을 철거해 12개소의 주차장을 조성 111면의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개방하고 있는데 장기간 방치로 인한 빈집을 기반으로 벌어지는 청소년 범죄 예방과 구조물 붕괴 안전사고, 화재 예방에도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주민들의 호응을 뒷받침해 동두천시에서는 2025년과 2026년에 각 23개소 총 46개소의 빈집을 철거해 주차장과 텃밭, 쉼터 등을 조성해 추가로 시민들에게 무료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박형덕 시장의 ‘생활 행정’ 시정지침에 따라 주차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요산 확대개발을 위한 세부사업 대부분에 주차장 조성 포함
시에서는 천혜자원인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 중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관내 소요산에 연간 1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산책로를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르는 주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소요내음공원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동막골 공동산림사업, 숲속야영장 조성, 소요산파크 골프장 조성,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건립 등을 펼쳐나가는데 공통으로 편리한 주차장 조성에 역점적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2024년 11월 생연동 818-9외 7필지에 생연로 일원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 주차환경을 개선했고 화성맨션 앞(생연동 685-59외 12필지)에 3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중앙성모병원 앞(생연동 583-15외 24필지)에는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같은 동두천시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장기적으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대규모의 송내복합주차센터(지행동720)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주차센터가 완공되면 지상 6층 규모 369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되고 이외에도 생연공유누리센터 앞(중앙동 825-141)에도 60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큰시장 세아프라자 인근(생연동 814-1)에 206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67억 원 중 80%인 134억 원이 국비로 충당되며 완공이 되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이같이 공격적인 생활 행정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 “주차장 조성은 단순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 행복과 동두천시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으로 시의 가장 핵심적인 정책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재임 기간인 민선 8기 목표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만들기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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