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2502/344839_255414_3532.jpg)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안건을 논의한다.
김용원 상임위원 등 일부 위원이 지난달 발의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으로, 인권위는 오늘 10일 안건 논의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권위는 지난달 20일 전원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비공개 논의하려 했으나, 인권위 직원들과 시민단체 등이 회의실 앞에서 규탄 시위에 나서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했다.
오늘 전원위원회에는 앞서 기각된 바 있는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인권위 직권조사' 관련 안건도 다시 상정된다.
한편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나와 국가인권위의 해당 안건 논의를 응원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