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지난 26일 국내 최초로 개최된 '제1회 AI 영상제작경진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AIFT협회(이사장 김진선)와 한국AI영상제작협회(회장 최재용)가 주관하고 파이낸스투데이(발행인 인세영), 라이브커머스코리아(대표 김준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AI 영상 제작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대회 최고 영예의 대상은 김숙명 AI 영화감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차은혜 AI 영화감독, 우수상은 김재연, 이진희, 장선경 AI 영화감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라이브커머스코리아 김준태 대표는 "AI 기술 발전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성형 AI는 인간의 창의력을 증폭시키는 핵심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와 인간이 협력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행사의 상금과 상품을 후원한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한 국내 1위 대표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이에 김준태 대표는 “오랜 세월 최재용 회장님과의 인연으로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통해 AI 영상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제1회 AI 영상제작 경진대회’는 AI 기술과 창의적 영상제작의 결합이 만들어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향후 AI 영상제작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