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 울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4.3%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이 공동으로 1월2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34.3%,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둔 시점에서 이와같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T.K와 부울경 지역에서 각각 42%와 41.2%로 상승하면서 전체 지지도를 견인했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국면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5%대였었던 것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의 34.3% 지지율은 매우 높은 수치다.
여론조사공정(주) 서요한 대표는 "주목할 부분은 호남권에서도 24,6%가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라면서 "탄핵 소추이후 보수층 결집이 상당히 일어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복수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정도 지지율이 유지된다는 것은 탄핵국면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 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20명이 응다뱄으며 응답률은 4.0%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이며 휴대전화RDD 100%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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