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정당지지도를 물어보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무섭게 추격하면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이 공동으로 1월2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2.4%, 국민의힘 36.5% 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국면임을 감안할 때,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박빙을 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여론조사공정(주) 서요한 대표는 "8년전 속수무책으로 당한 박근혜 탄핵에 대한 보스층의 학습효과와  이재명은 안된다는 강한 거부심리가 결합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전통적 지지기반인 T.K와 부울경에서 지지를 회복하면서 전체 지지를 견인하고 있다. 

이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20명이 응다뱄으며 응답률은 4.0%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이며 휴대전화RDD 100%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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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insei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