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대표 이원철)가 11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 제3군단(서진하 중장)에 링티 24,000포를 기증하며 국군 장병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3군단은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의 대한민국 육군 군단으로, 백두대간과 동해안을 수호하는 산악군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된 링티는 장병들이 다양한 훈련과 임무 수행 중 겪는 체력 소모와 탈수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완하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링티는 이원철 대표가 특전사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탈수 증상을 겪는 장병들을 위해 개발한 경구 수액 브랜드로 시작되었다.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총장상과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개발 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링티는 섭취 후 수분 흡수량이 시중 이온음료 대비 약 2배 높다. 이를 기반으로 링티는 건설 현장과 제철소 등 열악한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군인, 소방 공무원,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품을 기증해왔다. 또한,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링티 관계자는 “험준한 지형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산악군단 '제3군단'에 지원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장병들이 훈련과 임무를 건강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링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군 장병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링티는 앞으로도 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수분 보충이 필요한 환경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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