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수원지검에서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벌인 1억 여원의 세금 도둑질 혐의에 대해서 기소를 했습니다.

이미 밝혀진대로, 제네시스 사적 사용, 과일 대금, 샌드위치 대금, 세탁비, 식사 대금 등 경기도 법인 카드가 유용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증거 없이 기소가 되었다고 하면서 검찰의 기소에 대해서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이재명 대표가 말한 “증거가 없다”는 얘기는 음주운전 행위로 적발이 되고 나서, 술 마신 내용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음주운전 증거가 없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재임 기간 중에 내내 사용한 과일 대금, 샌드위치 대금, 세탁비를 이재명 대표가 부담한 적이 있습니까?

심지어 제수 용품을 경기도 예산으로 사용했는데,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제수용품 조차 경기도 예산을 사용한 것을 아셨다면 제사상을 즐거이 받으셨겠습니까.

이재명 대표가 유용한 모든 경기도 예산은 배소연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것이고, 경기도 각 부처에서 사용할 예산을 숨겨서 지불한 것입니다.

증거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재판을 성실히 받는다면 본인이 어떻게 경기도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는지 증명될 것입니다.

법원에서 하나하나 내용이 밝혀진다면, 국민들께서 이재명 대표의 세금 도둑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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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godld65@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